엑셀에서 그림을 삽입해서 활용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사이즈를 수정하거나, 색을 변경하는 등 여러개의 그림을 수정하게 되죠. 그런데, 한번에 그림이나 이미지를 선택해서 동일하게 서식을 지정해주고 싶은데 'shift'를 눌러 하나하나 그림선택하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
그래서 이번편에서는 그림 또는 이미지를 한번에 드래그를 해서 모두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개 그림 또는 이미지 드래그해서 한번에 선택하기!!
1) 우측 상단 '편집' 메뉴에서 '찾기 및 선택'을 클릭해주세요.
2) 개체 선택을 클릭해줍니다.
3) 그러면, 마우스 형태가 십자가에서 마우스포인터로 변경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엑셀 시트상 그림을 드래그할 수 있습니다.
엑셀에서 수식을 통한 함수로 데이터를 나타내면 참조되는 데이터값이 변경되면 그에 따른 결과도 자동적으로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식 같은 경우에도 자동으로 변경되도록 지정할 수 있을까요?
서식의 경우에도 조건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서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의 값에 따라 말이죠. 엑셀 기능중에서 '조건부서식'이라고 하는 기능을 통해서 해당 값에 따라 서식을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조건부 서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조건부 서식'이란 무엇인가?
'조건부 서식'이란 말그대로 데이터 값의 조건에 따른 서식을 지정할 수 있게 하는 엑셀의 기능 입니다.
2. '조건부 서식' 사용 방법!!
조건부 서식을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위 그림은은 고구마, 감자, 오이, 토란, 우엉, 당근, 토마토의 국어, 영어, 수학 점수와 평균을 정리한 표 입니다. 여기서 평균의 점수 구간에 따라 90점이상은 초록색, 80점이상은 노란색, 70점이상은 주황색, 70점미만은 빨간색으로 서식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1) 평균이 적혀있는 데이터를 드래그 합니다. 그런 후에 상단의 메뉴 조건부서식에서 새 규칙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새서식 규칙'이라는 창이하나 나오게 됩니다.
2) '새 서식 규칙' 창에서 규칙 유형 선택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 결정'을 클릭합니다. 그런 다음 '다음 수식이 참인 값의 서식 지정'란에 아래와 같이 기입해주세요
=F3>=90
※ 여기서 F3은 드래그한 값의 제일 첫번째 데이터인 '71.3'에 해당하는 셀 입니다. 조건부 서식의 '▶ 수식을 사용하여 서식을 지정할 셀 결정'에서 수식의 기준이 되는 데이터는 첫번째 셀이니 이점 참고하셔서 수식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감자의 평균인 62.7에서 토마토 평균 67.3까지 드래그한 값을 조건부서식으로 지정하고자 할때에는 기준이 되는 셀은 감자의 평균인 62.7에 해당하는 F4셀로 수식을 만들어주면 되겠죠?
그런다음 서식을 눌러주고, 지정하고자 하는 서식을 설정해줍니다. 위에서 기입한 수식은 "=F3>=90", 90점 이상에 대한 값의 서식을 지정해주고 있으므로 초록색으로 지정합니다. '채우기' 에서 초록색을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위까지 90이상인 평균에 대해서 초록색으로 지정하는 조건부 서식을 설정했습니다. 80점, 70점 이상, 70점미만에 대해서도 색을 각각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지정해봅시다.
80점이상 - 노란색
70점이상 - 주황색
70점미만 - 빨간색
이렇게 90점이상, 80점이상, 70점이상, 70점미만에 대한 조건부서식을 설정하고 나면, 결과값이 이상하게 나올것입니다.
3) 총 네가지 조건부서식을 지정했습니다. 이 네가지에 대한 순서를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조건부서식에서아래와 같이 '규칙 관리'를 클릭 해줍니다.
수식에 따라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네가지 조건부서식이 설정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건부서식은 가장 위에서부터 조건부 서식을 먼저 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값이 이상한 결과가 초래하게 된 것이죠.
90점이상인 데이터는 80점이상인 데이터에 포함되고, 80점이상인 데이터는 70점이상인 데이터에 중복 포함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순서를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첫번째로 90점이상인 데이터, 두번째로 80점 이상인 데이터, 세번째로 70점이상인 데이터, 네번째에 70점미만인 데이터가 오게 순서를 재배열해 주세요.
해당하는 조건부서식을 클릭하고 위, 아래 화살표를 클릭하셔서 순서를 재배열 해주세요. 그러면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 만약 90점이상은 초록색, 80점이상 90점미만은 노란색, 70점이상 80점미만은 주황색, 70점미만은 빨간색과 같이 구간이 정확하게 구분이 되면 순서를 재배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때의 수식은 아래와 같이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엑셀에서 찾고 싶은 값이 몇번째에 있는지 알고 싶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데이터가 많지 않을때에는 직접 세어가며 몇번째에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죠. 하지만, 데이터가 무수히 많을때에는 찾고 싶은 값이 몇번째 위치에 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이때 사용하면 유용한 함수가 바로 'MATCH' 함수 입니다. MATCH 함수는 찾고자 하는 값이 몇번째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INDEX 함수와 연계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INDEX 함수와 같이 사용하는 방법은 다른 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고, 이편에서는 MATCH 함수에 대해서 중점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1. MATCH 함수란 무엇인가!?
MATCH 함수는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데이터가 몇번째 위치에 있는지 숫자로 표시해주는 함수 입니다. 다음 그림에서 보이는바와 같이 말이죠.
당근이 몇번째 있는가? 여섯번째 위치에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MATCH 함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MATCH 함수 사용 방법!!
=MATCH(lookup_value, lookup_array, [match_type])
=MATCH(찾을 값, 범위, 정확도)
※ 정확도 : [ 1 ] 보다 작음 / [ 2 ] 정확히 일치 / [ -1 ] 보다 큼
예시) "감자, 고구마, 바나나, 사과, 오이, 당근, 양배추" 중에서 몇번째에 "당근"이 있는지 찾기
=MATCH("당근",B3:B9,0)
첫번째 인수 : 큰따옴표 안에 당근을 기입한다. "당근"
두번째 인수 : 범위 지정. B3:B9
세번째 인수 : 정확히 일치. 0
※ 결과 : 6
MATCH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MATCH 함수를 통해서 찾고자 하는 값이 몇번째 위치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다른 편에서는 INDEX 함수와 MATCH 함수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예시 그림에서 업체, 계약기간만 적어주면, 노란색 박스안의 문구가 자동으로 수정됩니다. 형식은 동일하지만, 업체명이나 기간 등을 달리 적용시켜 문서를 작성해야하는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 "데이터 값 자동 변경하기" 방법
데이터 값 자동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노란색 박스안에 문구는 수식으로 구성되어야 어떠한 값이 들어오면 그것을 받아들여 자동으로 수정되어집니다.
1) ="(문구를 기입하세요.)"
우선 수식 '='을 이용해서 텍스트를 넣기 위해서는 텍스트가 큰따옴표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와 같이 말이죠. 그러면 셀은 직접 텍스트를 친것과 같이 표현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 "&(셀 선택)&"
수식으로 텍스트를 넣는 방법을 알았으니, 다른 셀의 값을 읽을 수 있는 방법도 알아야겠죠? 그것이 바로 "&(셀 선택)&" 입니다. ="(문구)" 의 큰따옴표 안에 "&(셀선택)&"을 넣으면 다른 셀의 값을 읽어낼 수 있는 것이죠.
A1셀 : HAKINA SUN BLOG 입니다.
="안녕하세요. "&A1&""
안녕하세요. HAKINA SUN BLOG 입니다.
="반갑습니다. "&A1&""
반갑습니다. HAKINA SUN BLOG 입니다.
텍스트 수식에 "&(셀)&"을 넣어주면 다른 셀에 있는 값을 불러들여 화면상 표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일 처음 예시를 따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AKINASUN 업체의 계약기간은 2019.07.10 ~ 2019.08.10 입니다.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보면 아래와 같겠죠?
=""&C2&" 업체의 계약기간은 "&C3&" 입니다."
위 그림에서 텍스트 수식에서 두개의 "&(셀)&"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개 뿐만아니라 여러개의 값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한개이 텍스트를 구성하기 위해 여러개의 셀에서 값을 읽어드릴 수 있으므로, 수식 구성만 잘한다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문서에 몇개의 정보만 수정해야되는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실수로 수정하지 못할 일도 없으며, 간단하고 쉽게 수정하고자 하는 값들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엑셀 작업을 하다보면, 눈금선이 간혹가다가 거슬리는 경우가 있죠. 또는, 다른 사람이 작업한 엑셀 자료를 보면서 눈금선이 보이지 않아 깔끔해 보인다는 느낌이 든적이 있을 겁니다. 나도 눈금선을 투명하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면 될까,생각하고 방법을 찾다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 다가오더라구요. 눈금선 표시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금선이 보이지 않게 설정함으로써 표현하고자 하는 값들을 도드라지게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눈금선이 보이지 않게 나타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 두가지 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전체 셀을 선택해서 흰색으로 표시하기, 두번째 방법은 메뉴에서 눈금선 체크 해제하기 입니다.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두번째 방법으로 바로 넘어가주세요!)
▶ 첫번째 방법 : 전체 셀을 선택하여 흰색으로 표시한다. (이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두번째 방법봐주세요.)
- '전체 셀' 드래그 → '우측 마우스' 클릭 → '셀 서식' 클릭 → 색 '흰색' 선택 → 표 '윤곽선', '안쪽' 클릭 → 확인
▶ 두번째 방법 : 메뉴에서 '눈금선' 체크 해제하기
- 메뉴 '보기' 탭 클릭 → 표시 부분에서 '눈금선' 체크 해제하기
생각보다 많이 간단한 눈금선 체크 해제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사실, 크게 사용할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미관상 작업 완료된 엑셀 파일을 보기 좋게 눈금선 체크 해제를 하기는 하는데, 작업중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도 방법이라도 알고 있다면 필요한 순간에 언젠가는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엑셀을 작업할 때는 데이터 정리를 다 한 뒤에 마지막으로 서식을 지정해주는 것이 기본이죠. 그러나, 데이터를 싹~ 정리한 후에 서식도 지정했는데, 데이터를 또 수정해야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때, 수식이 걸려있는 데이터를 다른 셀에도 적용하고 싶지만, 글자 크기, 진하기, 음영 등의 서식 또한 채우기가 적용되어 전부 서식을 다시 지정을 해주어야 했던 경험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럴필요 없이 서식없이 데이터만 채우기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서식없이 데이터만 채우기를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은 제일 아래로 내려서 확인해주세요!!)
위 그림은 '동물 초등학교'의 코끼리, 고양이, 강아지, 물고기, 호랑이의 국영수 점수 입니다. 채점을 모두 마치고 나서 국영수 점수를 기입하고 평균을 냈고, 평소 공부를 잘 하지 않았던 코끼리와 물고기 점수를 예의주시하여 관리하고자 주황색으로 서식을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표를 다 정리하고나서보니, 모든 동물의 점수가 잘못 기입되었음을 깨닫게 되고, 표를 급히 수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균 수식을 다시 넣고 채우기를 하게 되는데...
코끼리 수식을 채우기 하는데, 서식까지 다 채우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생은 코끼리와 물고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동물들의 서식을 직접 지정해서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럴필요 없이 서식없이 채우기만 하면 서식을 다시 지정할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식없이 채우기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정답은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채로 드래그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 그림과 같이 '서식 없이 채우기'가 보일텐데요, 클릭을 해주면 서식은 변경되지 않고, 데이터만 채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식 없이 채우기'는 실무하다보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일이 많으실 거에요. 엑셀은 알면 상당히 쉽고 편리한데, 모르면 삥~ 둘러서 가야되기 때문에 많은 기능들을 숙지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서식 없이 채우기' 기능을 알았으니, 수정할일이 있을때 서식을 다시 지정해야 하는 공수를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접 한번 사용해보세요!
엑셀에서 숫자를 표현하다보면 소수점이 지저분하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함수가 'ROUND', 'ROUNDUP', 'ROUNDDOWN' 함수 입니다. 숫자를 '반올림', '올림', '내림'을 의미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연한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되어 있는 값인 '9876543210.12345'을 그 아래 표에 있는 소수점 네번째, 세번째, 두번째, 첫번째, 일의 자리, 십의 자리, 백의 자리, 천의 자리로 나타내고 싶을때 ROUND함수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굳이 ROUND 함수를 사용하지 않고, 엑셀 메뉴에서 버튼만 눌러도 반올림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빨간색 네모박스로 표시한 버튼을 누르게 되면 소숫점을 줄이거나 늘릴수 있죠. 그러나, 일의 자리, 십의 자리 이상은 표현할 수가 없더군요. 소수점만 절삭을 해주는 기능이니 참고해주세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ROUND', 'ROUNDUP', 'ROUNDDOWN'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ROUND, ROUNDUP, ROUNDDOWN 함수란 무엇인가!?
'ROUND', 'ROUNDUP', 'ROUNDDOWN' 함수는 말그대로 숫자를 '반올림', '올림', '내림' 시켜주는 함수 입니다. 예를들어 12345라는 값이 있을때, 이값을 백의 자리까지 반올림해서 나타내고 싶다하면 십의 자리에서 반올림하면 되겠죠? 그럼 12345라는 값은 12300라는 값이 되는 것입니다. 올림이면 12400, 내림이면 12300 값이 됩니다.
아래에서 반올림, 올림, 내림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 ROUND, ROUNDUP, ROUNDDOWN 함수 사용방법!!
ROUND 함수 : =ROUND(셀 선택, 몇번째 자리까지 나타낼것인지 숫자 기입)
ROUNDUP 함수 : =ROUNDUP(셀 선택, 몇번째 자리까지 나타낼것인지 숫자 기입)
ROUNDDOWN 함수 : =ROUNDDOWN(셀 선택, 몇번째 자리까지 나타낼것인지 숫자 기입)
※ 몇번째까지 나타낼것인지 숫자 기입
......
- 천의 자리 : -3
- 백의 자리 : -2
- 십의 자리 : -1
- 일의 자리 : 0
- 소수점 첫번째자리 : 1
- 소수점 두번째자리 : 2
- 소수점 세번째자리 : 3
......
세개 함수 모두 의미만 다르지, 사용하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그래서 ROUND 함수에 대해서만 한번 적용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수점 네번째 자리까지 나타내기 (두번째 인수 : 4) : =ROUND(C2,4)
소수점 세번째 자리까지 나타내기 (두번째 인수 : 3) : =ROUND(C2,3)
소수점 두번째 자리까지 나타내기 (두번째 인수 : 2) : =ROUND(C2,2)
소수점 첫번째 자리까지 나타내기 (두번째 인수 : 1) : =ROUND(C2,1)
일의 자리까지 나타내기 (두번째 인수 : 0) : =ROUND(C2,0)
십의 자리까지 나타내기 (두번째 인수 : -1) : =ROUND(C2,-1)
백의 자리까지 나타내기 (두번째 인수 : -2) : =ROUND(C2,-2)
천의 자리까지 나타내기 (두번째 인수 : -3) : =ROUND(C2,-3)
ROUNDUP, ROUNDDOWN 함수도 위와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올림, 올림, 내림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몇번째 자리까지 표현할지를 나타내는 두번째 인수에 달려있으므로, 해당 자리의 숫자를 기억해두면, 헤깔리지 않게 ROUND 함수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엑셀에서 어떠한 표에서 특정 위치에 있는 값을 추출하여 나타내고자 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VLOOKUP 함수나 HLOOKUP 함수를 이용해서도 값을 구할 수는 있지만, 이 함수들은 특정 단어를 표시를 해야 값을 불러올 수 있죠. 하지만, 특정위치를 지정해주어 값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수학에서 어떠한 함수에 값을 넣어주면 그 함수에 걸맞는 값이 나오는것 처럼 말이죠. 엑셀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값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INDEX 라는 함수를 통해서 말이죠. 물론, 수학에서 처럼 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엑셀에서는 행과 열의 특정 위치의 값을 넣으면 해당하는 셀의 값이 추출되어 나타내어집니다.
1. INDEX 함수란 무엇인가!?
엑셀에서 INDEX함수는 어떤 영역의 특정 행과 열에 있는 값을 나타낼 수 있게 해주는 함수 입니다.
위 그림에는 1에서 25까지 숫자가 적힌 5X5표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초록색으로 칠해진 값을 따로 나타내고 싶을때, INDEX 함수로 이를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어떻게 하면 해당 값을 구할 수 있는지 INDEX 함수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INDEX 함수 사용방법!!
=INDEX(array, row_num, [column_num])
=INDEX(표시할 데이터 표 드래그, 드래그된 데이터의 행, 드래그된 데이터의 열)
다음 간단한 예제를 통해서 INDEX 함수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표시할 데이터 표 드래그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된 1에서 25까지의 기입된 5X5 데이터표를 드래그 합니다.
2) 드래그된 데이터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행 기입
초록색 음영의 값을 표현하고자 하므로, 해당 값이 있는 행인 '4'를 기입합니다.
3) 드래그된 데이터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열 기입
초록색 음영의 값은 네번째 열이므로, '4'를 기입합니다.
=INDEX(C3:G7,4,4) 함수를 완성하여 엔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이렇게 초록색 음영으로 칠해져있는 '19'라는 값을 INDEX 함수로 추출하여 나타내었습니다.
추가로, 위 그림의 숫자 '8'을 나타내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NDEX(C3:G7,2,3)
추가로, 위 그림의 숫자 '15'를 나타내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NDEX(C3:G7,3,5)
INDEX 함수를 자주 사용할 일이 없다보니, INDEX 함수의 인수를 어떻게 넣어주어야 할지 가물가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함수를 외우는것이 엑셀을 다루는데 편하긴 하지만, 모든 함수를 다루기는 벅차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이 한번 따라해보면, 훗날 기억이 나지 않아도 위와 같은 방법을 대강 훑어만 봐도 금방 기억이 날 것입니다.
엑셀 AVERAGE 함수는 여러 데이터의 산술평균을 내어 줍니다. 산술평균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모든 데이터의 값들을 더한 값을 데이터의 갯수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AVERAGE 함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잘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통계 관련된 직종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자주 접할 수도 있겠습니다. 학생이라면 국어, 영어, 수학 등 여러 과목들의 점수의 평균도 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AVERAGE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AVERAGE 함수란!?
평균 = 데이터 값들의 합 / 데이터 갯수
다르게 표현하면,
평균 = SUM(셀1,셀2,셀3,...) / COUNT(셀1,셀2,셀3,...) 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엑셀에서는 이것을 간단하게 AVERAGE 라는 함수로서 표현할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 AVERAGE 함수 사용법!!
=AVERAGE(평균낼 모든 데이터)
평균내고자 하는 모든 데이터를 드래그하여 인수를 기입해주면 간단하게 AVERAGE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간단한 예제를 통해서 AVERAGE 함수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위 표에서 기입된 1, 2, 3, 4, 5를 평균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AVERAGE(B2:F2)
평균내고자 하는 데이터 셀 'B2', 'C2', 'D2', 'E2', 'F2'을 드래그하여 AVERAGE 함수의 인수로 기입해줍니다. 그 결과 '3'이라는 평균값이 나옵니다.
제일 위에서 구했던 "평균 = SUM(셀1,셀2,셀3,...) / COUNT(셀1,셀2,셀3,...)" 방법으로 구한 값과 동일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엑셀에서 AVERAGE 함수를 통해 어렵지 않게 평균값을 구할 수 있는 것이죠.
위의 예제는 너무 간단한 값이므로 더 복잡한 숫자들을 평균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7832', '90429', '8239', '23681', 123984' 5개의 값을 평균을 내어보았습니다. (실제 업무에서 사용한다하면, 이것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접하게 되겠죠?)
먼저, AVERAGE 함수를 이용해서 구한 값은 '50833'이고, "평균 = SUM(셀1,셀2,셀3,...) / COUNT(셀1,셀2,셀3,...)" 을 이용해서 구한 값도 '50833'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엑셀에서는 산술평균의 공식대로 값을 구할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간단하게 AVERAGE 함수, 평균을 낼 수 있는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함수이오니, 참고하셔서 효율적인 엑셀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엑셀 REPLACE 함수, SUBSTITUTE 함수는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 안에 들어있는 데이터의 일부 문자 혹은 숫자를 다른 값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함수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데이터에 무엇이 써있든지 상관없이 몇번째 자리에 있는 값을 다른 값으로 대체할건지, 아니면, 내가 찾아서 바꾸고자 하는 문자를 입력해서 대체할 것인지 입니다. 전자가 REPLACE 함수, 후자가 SUBSTITUTE 함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REPLACE 함수를 먼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REPLACE 함수
1) REPLACE 함수란 무엇인가!?
REPLACE 함수는 셀안에 들어있는 데이터중 특정 위치에 있는 문자나 숫자를 다른 문자나 숫자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함수 입니다.
=REPLACE(값을 대체하고자하는 셀, 대체하고자 하는 문자 혹은 숫자의 시작 자리수, 시작위치에서 몇번째까지 데이터를 바꿀것인지 자리수, 대체하고자 하는 문구)
글만 봐서는 도통 감이 오질 않네요.. 실제로 한번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019년 7월 2일 화요일 입니다." 문자중 '2019'를 '십구'로 대체해보도록 합시다.
=REPLACE(B4,5,4,"십구")
첫번째 인수는 대체할 셀 'B4', 두번째 인수는 '2019'를 다른 문자로 대체할 것이므로 '2'가 시작되는 자리수인 '5'를 기입, 세번째 인수는 '2019' 네자리 모두를 다른 문자로 대체할 것이므로 '4', 네번째 인수는 대체할 문자인 '"십구"'를 기입 합니다. 그러면 결과가 "오늘은 십구년 7월 2일 화요일 입니다."로 나오게 됩니다.
2. SUBSTITUTE 함수
1) SUBSTITUTE 함수란 무엇인가!?
SUBSTITUTE 함수는 앞서 설명한 REPLACE 함수와 기능은 비슷하지만, 접근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SUBSTITUTE 함수는 바꾸고자 하는 문자를 직접 찾아내어 다른 문자나 숫자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